[경제/채권] 채권으로 돈 버는 방법2 (채권 가치 파악, 채권 장점)

https://youtu.be/xUNlEQWYiNc

*이 글은 '박종연 박사의 경제와춤을TV' 유튜버님의 영상을 참고한 글입니다. 

영상을 통해 경제를 공부하기 위함이며, 그 외 목적은 없음을 알립니다.*

[경제 공부] - [경제/채권] 채권 쌩기초(금리와 채권의 관계)

[경제 공부] - [경제/채권] 채권 중급 코스(채권 가격 비교와 듀레이션)

[경제 공부] - [경제/채권] 채권으로 돈 버는 방법 (금리결정 요인과 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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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구입 방법

1. 채권형 펀드

채권의 99%는 기관에서 투자하고 있는데, 채권은 100만원 200만원 가지고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투자하기 보다는 채권형 펀드에 가입해서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 같다 싶으면 채권형 펀드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구조)

2. 증권사 활용

채권 자체의 금액은 크지만 증권사에서 이걸 쪼개서 개인들에게 팔기 때문에 증권사에 가서 직접 사고 파는 방법

3. 국채 입찰

정부가 국채를 매월 발행하는데 이 때,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소액으로 직접 입찰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4. ETF 구입

5. 국채 선물 (위험함)

채권으로 수익 내기

기본적으로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이 오르니까 금리가 오를 때(채권가격이 떨어질 때) 샀다가 금리가 떨어지면(채권가격이 오르면) 파는 형태로 수익을 내는 방법. 만기가 길면 가격 변동폭이 크니까 듀레이션 긴걸로 거래를 하면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

채권의 가치가(금리가) 적정한지 알아보는 방법

주식도 가치를 알아보려면 PBR, PER 등이 있듯이 채권도 이런 가치 지표가 있을까? 채권의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선 '스프레드'를 보면 된다.

스프레드 = 내가 알아보려는 채권과 기준금리의 '금리 차'

예를 들어, 국고채 3년 금리가 2%, 기준금리가 1.75%라면 스프레드는 '25bp(1bp=0.01%)'가 되는 것이고, 만약 역사적으로 봤을 때 국고채 3년 금리와 기준금리의 스프레드가 100bp이상 차이난 적이 없다고 하는 상황에서 현재 100bp이상 차이난다고 했을 때 투자하기 적기라는 것. 이렇게 스프레드 밴드(역사적으로, 전체적으로 봤을 때의 스프레드 전체내역)를 보고 채권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채권 투자의 장점

만기 3년 짜리 채권과 2년 짜리 채권을 비교했을 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당연히 3년짜리 채권의 금리가 더 높다. 내가 만약 3년 짜리 채권을 사고나서 1년이 지나면 내 3년 짜리 채권은 2년 짜리 채권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때 2년 짜리 채권의 금리는 3년 짜리 채권보다 낮으므로 자연스럽게 내 채권도 금리가 낮아진다.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 가격이 오르니까 당연히 내 3년짜리 채권이 1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르게 되어있다는 것. 바로 이게 '롤링 이펙트'

수익율을 극대화하려면 수익률 곡선이 가파를 때, 즉 장단기 금리차가 클 때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금리가 많이 내려가면서 가격도 많이 오를 수 있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