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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유동자산부터/ 재무제표를 읽어라 2부
    경제 공부 2020. 3.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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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mQWfalU0goc



    *이 글은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유튜버님의 영상을 정리한 글입니다. 

    영상을 통해 재무제표를 공부하기 위함이며, 그 외 목적은 없습니다.*





    [경제 공부] - [재무제표] 재무제표도 모르면서 투자를 한다고?! 재무제표를 읽어라 1부


    지난 내용에 이어서 유동자산부터 설명하고 있으니, 흐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전 글을 먼저 읽으신 다음 이 글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자산

    -유동자산(1년 안에 현금화가 가능 O)


    -현금 및 현금성자산

    -①매출채권 (외상으로 물건을 판 것)

    -②재고자산 (쌓인 재고들)

    -기타유동자산


    -비유동자산(1년 안에 현금화가 가능하지 않음 X)


    -③유형자산 (부동산)

    -④무형자산 (영업권, 개발비)

    -⑤기타 매도 가능 금융자산 등





    유동자산 부분을 보자. 유동자산에서 ①매출채권을 볼 때 알아야 할 게 있다.


    1)대손충당금

    - 매출채권 중에서 받지 못할 부분을 미리 비용처리 하는 것. 즉, 기업 입장에서 작년과 올해 매출채권의 1%를 못 받았다면 내년에도 1%정도 매출채권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이것을 대손충당금이라는 비용으로 처리 한다. (따라서 매출채권 항목에선 이 대손충당금을 제외한 금액이 표시되어 있다.) 대손충당금은 주석에서 볼 수 있다.


    이걸 왜 알아야 하냐고 질문할 수도 있는데, 대손충당금이 갑자기 늘어난다면 기업이 받아야 할 돈을 계속해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떄문에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인지하고 왜 계속해서 돈을 못 받고 있는지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대손충당금을 알아 두어야 한다.



    대손상각비는 이미 못 받는 걸로 확정이 나서 비용처리한 항목이고

    대손충당금은 받아야 할 돈을 일단 좀 쌓아 놓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들이 계속 커진다면 당연히 영업이익의 손실로 연결된다. 





    다음은 유동자산 -> ②재고자산 부분이다.


    재고자산을 볼 때 매출규모와 전분기 대비 많이 증가 했는지를 봐야한다. 매출이 늘지 않고 재고만 늘어난다면 당연히 재고가 쌓여가므로 좋을 것이 없지만, 매출이 늘어남과 동시에 재고가 늘어난다면 팔리는 게 많으니까 당연히 더 생산해서 재고가 쌓이는 것이므로 좋게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매출액 대비 재고자산이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문제가 된다. 고객의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적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좋다.


    <재고자산의 증가가 기업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장점

     단점

     제품단위당 감가상각비와 같은 고정비가 줄어들어  매출원가가 개선된다.
    ->재고자산 증가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금이 부족할 때 외부 돈을 끌어들여 오면 부채 또는 자본이 증가하고 현금성 자산 감소로
    -> 유동성이 낮아진다.






    이제 비유동자산 -> ③유형자산이다.


    기업들은 보통 매출액 대비 30~60%를 유형자산으로 갖고있다. 이보다 더 많으면 과잉 투자로 볼 수 있다. 단, 철강산업 같은 경우는 장치위주 사업이기 때문에 제외. 유형자산의 대표적인 예는 생산설비와 공장 그릐고 본사건물, 토지, 각종 사무용품과 차량이 있다.

    유형자산은 기본적으로 감가상각을 해야한다(단, 토지는 제외).





    비유동자산 -> ④무형자산을 보면 영업권과 개발비가 있다. 영업권은 기업 간에 인수합병을 할 때, 피 인수합병(인수합병 되는) 기업의 가치가 생각보다 높다면 그 프리미엄을 영업권으로 산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식당을 인수할 때의 권리금과 같은 것이다. 

    개발비는 예를들어 제약회사에서 신약을 개발할 때 사용되는 비용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주관적이라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손실(-)처리가 될 수도 있는 것을 자산으로 넣어 (+)처럼 보이게 할 수가 있다는 것. 



    만약 신약개발에 실패했을 경우 개발비로 잡혀있었던 신약개발 비용을 모두 손실처리 해야 하기 때문에 한 순간에 폭탄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여기서 손상차손이란?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에서 그것의 가치보다 손실이 발생했을 때 손상차손으로 처리한다. 만약 내가 유형자산인 아이폰을 들고 있었는데 그걸 떨어트려서 액정이 깨졌다면 아이폰의 가치가 떨이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손상차손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음은 ⑤장단기 금융자산, 투자자산이다.


    금융자산과 투자자산이 많은 경우는 기업이 이익을 많이 내서 투자를 많이 한 것이기 때문에 재무적으로 우량한 회사라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기업이 신사업을 찾지 못해 다른 곳에 투자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추가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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